서울 중랑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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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중랑구를 연고로 하는 세미프로 축구단.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며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2. 시즌별 일람[편집]
2.1. 2012시즌[편집]
기존 무스탕 축구단을 모태로 중랑 코러스 무스탕을 창단하여 DAUM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했다.
2.2. 2014시즌[편집]
하나은행 FA컵 32강에 올라 K리그 클래식 소속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승부차기까지 갔다가 아쉽게 패했다.
2.3. 2016시즌[편집]
정규시즌 13위를 기록하여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고, 14위인 평창 FC에 0:1로 패하며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됐다.
이로써 서울특별시에 연고를 둔 두 팀(중랑 코러스 무스탕, 서울 유나이티드)이 모두 4부[6] 인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됐다.
2.4. 2017시즌[편집]
구단명을 서울 중랑 축구단으로 변경했다.
2017년 10월 15일, K3리그 베이직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평창 FC와 1:1로 비기면서 12승 4무 승점 40점으로 우승 하였고, 자동으로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했다.[7]
2.5. 2018시즌[편집]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이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뒤 3라운드에서 목포시청 축구단에 패하여 탈락했다.
리그 9라운드까지 1무 8패로 1승도 하지 못한채 12팀중 12위로 꼴찌를 기록한다.
2018년 6월 16일, 리그 10라운드, 11위 청주 FC를 상대로 3:1로 승리하여 해당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순위는 여전히 12위로 꼴찌.
2018년 6월 29일,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2018년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예선대회에서 서울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3으로 승리.
2018년 들어 남북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경평 축구가 실제로 진행될 경우, 전국체전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는 서울 중랑 축구단이 FC 서울과 함께 평양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8]
2018년 7월 7일, 화성 FC와의 홈경기에서 FC 서울 출신의 심우연에게 3골 1도움을 당하며 9:0 완패.
결국 최종순위 12위로 베이직으로 강등되었다.
2018시즌 리그 경기결과
2.6. 2019시즌[편집]
주장이자 지난시즌 주전 수비수였던 임승철, 공격의 핵심이던 임채관, 일본인 용병 미드필더 후카사와 타쿠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며, 이번시즌도 전망이 어둡게 되었다.
2019시즌에는 중위권인 5위를 기록했다. 얇은 스쿼드 탓에 우승권 팀들과의 격차를 전혀 좁히지 못하면서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2019시즌 경기결과
2.7. 2020시즌[편집]
대부분의 선수들이 바뀌었다.
그리고 바뀐 리그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해 성적은 하위권에 있지만 거의 매 경기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공격수 김동욱이 득점 랭킹 상위권에 자리를 잡을 정도로 공격은 어느 정도 잘 풀리는 편이지만 수비 쪽에서는 뒷심이 부족해 매 경기 실점하고 있으며 퇴장까지 자주 당하는 등 전체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드러냈으나, 다행히 처참했던 경기력은 시즌 중반을 넘기면서 점점 고쳐지고 있다.
2020년 8월 15일, 노원마들스타디움 원정에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 시즌 초중반기부터는 홈구장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의 공사로 인해 모든 경기를 원정으로 치르고 있다.
2020년 8월 29일, 여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청난 폭우 속 혈투 끝에 1:2로 승리했다. 이 여주전에서의 값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하위권 탈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잡을 수 있었던 경기들을 한 뼘 차이로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한 골 차 패배와 무승부가 많았고, 또한 홈구장 공사가 지연되어 계속되는 매 경기 원정, 매 경기 무관중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이기지 못해 결국 최하위인 13위로 2020 시즌을 마치면서 중랑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가 되고 말았다.
중랑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K4리그와 K5리그 사이에는 아직 승강제가 도입되지 않아 강등되지는 않았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김동욱이 주전 공격수로서 소년가장, 골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고, 중랑이라는 팀은 전체적으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그 중 김동욱 본인은 팀의 부진 속에서도 공격 상황에서 묵묵히 빛나며 2020시즌 K4리그 득점 랭킹 3위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 2021시즌에 김동욱의 거취가 과연 어떻게 될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2.7.1. K4리그[편집]
2.7.2. FA컵[편집]
2.8. 2021년[편집]
시즌 시작 전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오지훈이 K5리그 서울권역의 벽산 플레이어스 FC로 이적했고, 홍호기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 지난시즌 팀의 멱살을 잡고 캐리하며 개인득점 리그 3위를 기록한 김동욱은 상위리그인 K3리그의 중상위권팀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이 외의 여러 영입/방출 상황은 K4리그/2021년/겨울이적시장을 참고.
한편 TNT 핏투게더 FC에서 훈련중이던 99년생 골키퍼 김승건과 공격수 홍동관, 00년생 이원재를 영입했고 과거 고양과 부천, 안산에서 뛴 베테랑 미드필더 진창수 또한 영입했으며, 신인으로는 숭실고 출신 소지훈, 대한 FC U18에서 공격수 김선준을 데려왔다. 또한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의 개선 공사가 완료되어 이 시즌부터는 다시 이곳을 홈으로 사용할 수 있다만, 공사 완료가 시즌 중반 쯤으로 예정되어 있어, 추첨결과 홈으로 배정받은 FA컵 1라운드와 나머지 K4리그 홈경기는 중립 구장인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10월까지도 계속 지연되는 부분이 있거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상향으로 구장 이용에 제한이 있는 건지 원래 홈경기였을 경기들을 중립 구장인 파주 NFC나 양주고덕구장에서 치르거나 아니면 장소를 변경해 아예 원정 경기로 전환해서 시즌을 치루고 있다.
2021시즌 부천SK, 고양 KB국민은행, 천안시청 등에서 활약한 최정민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시즌 초반에는 많은 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다. 특히 홈구장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이 재건축과 코로나19 등 모종의 이유로 휴장되면서, 1년 넘게 안방에서 경기하지 못하는 열악함 속에서도 7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어려움 속에 더 단단해진 중랑 주장 이충 (9월 28일)
2.8.1. K4리그[편집]
코로나19와 개장공사로 인해 홈구장에서 경기를 단 1번 밖에 가져보지 못하고 2021시즌을 16개 팀 중 14위로 마무리지었다.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즌이다.
2.8.2. FA컵[편집]
1라운드에서 K3리그의 김포 FC를 만났지만, 2점차로 패배하며 첫 관문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2.9. 2022년[편집]
2022년 6월 21일 이곳에서 소속되어 있던 김범수가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